카카오페이지에서 보는/봤던 웹소설 · 웹툰 기록
일단 나의 기준은 좀 까다롭다.
소설은 문체가 좋아야 하고 웹툰은 그림체가 예뻐야 함..(모두가 그렇겠지만...)
아무튼 조금이라도 내 기준에서 지루하면 시들시들해져서 결말까지 못 가는 경우가 많다.
그래도 내 기준에서 살아남은 것 중 기억에 남는 것들을 몇 개 모아 기록한다.
카카오페이지를 처음 봤던 건
초등학생 때 봤던 궁이 여기서 연재된다는 소리를 듣고!! 보기 시작했다.
- 궁
옛날에 만화책 빌려와서 보곤 했는데...
결말이 가물가물해서 새로 시작할 겸..
이거 보고 드라마 궁도 다시 잠깐 보다가 오글거려서 ㅋㅋㅋ 잠시 중단했다
컬러판이라 더 예쁘고 추억도 되살릴 수 있음
- 전생의 프로가 꿀 빠는 법
대학생 방학 때는
갑자기 웹소설을 읽어버림 ㅋㅋ
319화?까지 보고 개강해서 완결까진 보지 못했다.
요즘 웹툰도 나온 것 같은데 아직 보진 않음
- 녹음의 관
웹소설은 원래 표지가 다른 거였던 거 같은데... 바뀌었네
이것도 열심히 읽었다. 그런데 아직 외전은 안 읽음
웹툰도 나와서 가끔 기억날 때마다 보는 중
- 외과의사 엘리제
거의 초창기에 주르륵 읽었던 책
의사, 병원 이런 내용 좋아하는데 재밌어서 새벽까지 봤던 거 같다.
웹툰도 나와서 기억을 새기며 봤다
그리고 요즘에는 왓챠에 애니로도 나왔길래 또 보는 중
애니가 나와서 그런지? 특별외전??이 소설에도 떴길래 반가웠다
아무튼 웹소설, 웹툰, 애니까지 보는 중 ㅋㅋㅋ
- 악녀를 죽여 줘
새벽까지 웹소설 울면서 읽었음..ㅋㅋ
결말이 보통 회귀물?과는 달라서 지루하지 않았다
최근에는 웹툰도 나왔길래 보는 중
그림체도 예쁘다
- 정령왕 엘퀴네스
웹툰으로만 봤음
그림체도 귀엽다
- 남편은 됐고, 돈이나 벌렵니다
웹소설을 열심히 읽다가.. (물론 결말까지는 다 안 봄)
웹툰도 나왔길래 보는 중
여주가 귀엽다
- 데뷔 못 하면 죽는 병 걸림
데못죽.. 이라고도 하는 웹소설
완전 아이돌 세계에 빠삭하신? 분이 쓰신 듯함.
다들 데한민국에 살고 싶다고..ㅋㅋㅋ 하는 주접들도 가끔 봤다
재밌어서 호로록 읽게 되었음
그러고 나서 웹툰이 나왔는데 아주 그림체가 뛰어나서 마음에 든다
아껴서 읽는 중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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